4연대 자랑스런 상현에게~~

상현아~
오늘 일지 보고 기분이 좋았단다.
군데 군데 보이는 상현이 얼굴~
감자를 캐기도 하고^(구석이고 조그마하게 뒷모습이지만)
물놀이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택배 보내려고 기다리는 모습에도 니 얼굴이 보였단다~
그리고 중요한건~~
우리 아둘 편지를 보았단다~
잘 지내 주어 너무 대견하고 가족을 생각하는 마음을 알 수
있어 좋았단다~
엄마는 오늘부터 휴가다~
처음으로 상현이가 없는 휴가라서 이상하지만 채진이
뒷바라지로 하루가 금방 갔단다~
뮬놀이.피구게임.감다캐기 하루가 정말 알찬 시간이었네~
푹 쉬고 ~~
낼도 많은 경험과 추억을 가슴속에 담길 바란다~
마음이 자란 아들~~
더 튼튼한 아들~
사랑을 가득 담은 아들을 기대하며 일욜 기다리마~~
무지 무지 사랑한다~

엄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