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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원 아빠야^^
행군은 힘들지 않고 재밌어?
처음엔 다리만 아팠은텐데 지금은 온몸이 아플 것 같은데
네 얼굴을 보면 잘 참고 견디는 것 같아서
역쉬 아빠 아들이라는 생각이 들어^^
캠프 끝나고 돌아오면 아빠가 마라톤 풀코스를
뛰고 왔다고 아들에게 자랑도 못 하겠다
아빤 42키로를 뛰고나면 한동안 쉬지만
아들은 아빠의 열배가 넘는 거리를 걷쟎아..
정말 장하다 생각해
아빤 캠프에 참가한 너의 결정을 존중하고
또 네가 잘 참고 즐겁게 캠프에 참가하고 있는
긍정적이고 열정적인 mind를 갖고있는
너를 정말 자랑스럽고 소중하거 생각한다
아들!
이제 반을 넘기고 있는 캠프
힘들어도 네게 주어진 지금의 시간을 소중하게 생각하며 잘 마무리 할 수 있도록 홧팅하길바래
클수록 대견하고 아빠를 기쁘게 하는 우리 아들
아빤 많이 사랑한다.
걸음 걸음 안전에 유의하면서 남은 행군 홧팅해
아들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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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05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03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76
1532 국토 횡단 4연대 경관이 경관 엄마 2013.07.28 228
» 국토 횡단 3연대 도원^^ 3연대 도원아빠 2013.07.28 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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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26 국토 횡단 7연대 손영훈 힘내라 힘! 손은희 2013.07.28 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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