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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세림아!
제주도에 잘 도착했다니 무었보다 반갑다.
어제는 열기구를 타고 하늘을 날았다는데,
기분 좋았겠다.
하늘에서 내려다 보는 땅에모습을 보니 어떻튼,
시원하고 모든게 작게 보이게 내가 왕이된 기분은 안들더나~
작은 순간의 단편이지만,열기구를 타기위해 힘써 준비하고,환호하며 신이나 올라가고,
아쉽지만 시간이되면 내려와야하는 과정이, 앞으로 세림이뿐만 아니라 모두가 살아가는 인생의 한 모습이란다. 그 짧은 순간을위해 살아가는게 사람들이고 보면~
세림아 ! 세밤만 자면 만나는 날 이네, 오늘따라 솔바람이 문틈사이로 시원하게 불어 들어오고 있는것이, 아마 제주도 바람인듯 솔바람에 세림이 내음이 젖어, 딸모습을 더욱더 그리워하게 만들고 있다. 아름다운 제주에서는 우리 예쁜딸 무엇을 보게될지?
많은것 보고 가슴에 차곡차곡 쌓아 돌아오렴, 이제 어렵고 힘든 과정은 모두 끝난것 같은데,남은시간도 열심히하고,친한 친구와도 이별 준비를 해야겠지...... 오후에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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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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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74
1929 일반 오빠 안녕??? 2002.08.05 198
» 일반 "D-3,, 솔바람에 세림이 내음이 세림아빠 2002.08.05 233
1927 일반 장하다 임태훈 임창업 2002.08.05 158
1926 일반 여유있는 고통은 즐거라 (신동운) 2002.08.05 262
1925 일반 똘이 대장에게(창호/창훈이) 아 부 지 2002.08.05 286
1924 일반 보고 싶은 지인이 에게 김선영 2002.08.05 304
1923 일반 t사랑하는딸 김지연 아빠가 2002.08.05 223
1922 일반 제주도에서 열심히 탐험하고 있을 철이에게 철이 아빠 2002.08.05 231
1921 일반 날씨마저 너희에게 시련을....... 엄마 2002.08.05 165
1920 일반 형 안녕^^~~~ 임영훈 2002.08.05 177
1919 일반 형~~하잇~~ 임영훈 2002.08.05 171
1918 일반 사랑하는 철이에게 2002.08.05 199
1917 일반 유 정길, 세 밤만.... 너를 보고 싶어하는 2002.08.05 158
1916 일반 유정길 .세밤만.... 2002.08.05 230
1915 일반 아들아.......보고싶다 손동주 엄마 2002.08.05 173
1914 일반 감솨^^ 아들 동우아부지 2002.08.05 208
1913 일반 내동생 금지혜`~~! 금상미 2002.08.05 2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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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0 일반 넘~넘~보구싶은아들 재성아엄마당 2002.08.05 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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