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아들딸들아  
가기 싫어하는 너희들을 보내고 속으론 아픔이 있었겠지? 그리고 처음 며칠 동안 적응하느라 고생할 걸 생각하면 더 그렇고.
하지만 늘 자기가 하고 싶은 것, 좋아하는 것만 하고 살 순 없을 거야. 긴 삶을 살다보면 처음하는 일이 많고 그래서 두렵고, 피하고 싶고...... 그래도 부딪혀 보면 그런대로 견딜만 하고, 의외로 해 볼만한 것들도 제법있지. 그때의 그 기쁨과 뭔가를 해냈다는 자신감으로 세상을 좀더 자신있게 살 수 있을거야.
한내, 한길이 아빠는 너희를 믿는다. 그리고 너희들이 이번 방학을 지내고 나면 훨씬 자라있을 거라고 믿어. 훨씬 건강하게. 가능하면 잘 견디는 것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녀석들이면 더 바람직하지 않을까? 이건 순전히 아빠의 욕심이지만.
암튼 아빤 세상에서 너희들을 가장 믿는 것 알지?
(사랑한다) 곱하기 (무한대)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03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02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74
42626 일반 프랑스로 가는 탐사대원들... 엄마 2002.01.04 10544
42625 일반 게시판이 새롭게 바뀌었습니다. 66 본부 2001.09.12 7501
42624 일반 즐거워보이는구나^^ 6 장희수 2008.01.23 6079
42623 일반 멋남 성호 류성호 2008.07.21 5589
42622 일반 힘내라! 박소정 박소정 2003.08.03 5392
42621 일반 멋남 류성호에게 류성호 2008.07.22 5364
42620 일반 자랑스런 아들정지수 에게 정지수 2003.08.19 5363
42619 일반 風雲 - 5 4 양풍운 2004.01.25 5236
42618 일반 윤수야 ~~ 엄마가 2003.01.15 5220
42617 일반 사랑스런 나의 아들 김호용에게 김호용 2005.08.06 4925
42616 일반 멋남 성호 류성호 2008.07.21 4777
42615 일반 에~요~ 멋남 성호에게 류성호 2008.07.28 4756
42614 일반 34 대대 멋진 사나이 김호용군에게 김호용 2005.08.06 4632
42613 일반 멋남 성호에게 류성호 2008.07.23 4622
42612 일반 아들에게 쓰는 편지 신기한 아빠 2002.01.04 4346
42611 일반 율전동 박용찬 2005.07.16 3650
42610 국토 종단 백록담 화이팅!! 백록담 2010.07.26 3473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132 Next
/ 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