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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준아, 어느새 8월이구나.
국토횡단을 하는 중 새로운 달 8월을 맞이했겠구나.
많이 힘들지?
힘든 가운데 너 자신도 모르는 사이 부쩍 커가지 싶구나.
정말 소중한 시절, 청소년의 한 때를 정말 멋진 사람들과 함께 의미있는 걷기를 하게 된 아들이 자랑스럽단다.
엄마랑 아빠랑 현준이랑 늘 너를 생각하면서 응원하고 있다는 것 잊지마.
부산에서 외가의 여러 가족들이 영준이 자랑스럽다고 하시더구나.
하루하루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가자.
아들아, 사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