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아들딸들아  
너 보낸지 이틀째인데 노트북앞에서 떠날줄을 모른단다.
네 모습이 담긴 사진이라도 볼까,아니면 편지라도 올라왔나,
잘 지내고는 있겠지,,,
걷는거 엄청 싫어하는데 어떤 모습일지 상상이 간다.
힘든거 생각하면 안쓰럽지만 엄마,아빠가 보낸뜻을
알았으면 좋겠어.
아마도 지금은 힘들고 덥고 짜증나고 의미없는
행군이라 생각하겠지,엄마원망도 하면서 말이지.
하지만 그런고된 하루하루를 지내다보면
주위를 둘러보게되고 친구를 둘러보게되고
걸어가는 길의 풍경도 둘러보게되는 순간이 올꺼야.
그런시간속에서 기쁨도 즐거움도 느끼며 네 자신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이 오리라믿어,얼마나 대견하고 자랑스럽겠니
주위에 너 보냈다하니 "힘들겠다"그 다음이 멋있다!"라는 반응이야
멋진 찬혁 홧팅!

너 떠나기 며칠전 있었던 일은 잘 마무리했고,
누나도 학교다니고 열심히 공부하고있단다.
그러고 보니 우리가족은 참 씩씩한거같아. ㅋㅋ
아빠가 너 돌아오면 송추가서 갈비먹자고 하셔.맛나겠지?
말씀은 적으셨지만 아빠도 맘속응원하고 있단다.
체력관리 잘해가며 하루하루를 잘 채워가길 바란다.찬둥~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11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08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81
» 국토 종단 25대대 든든한 아들 찬둥아~ 박찬혁 2010.07.27 212
41288 국토 종단 25대대 멋진아들 모습을 보다!!! 25대대박찬혁 2010.07.30 240
41287 일반 25대대 화이팅!!!!! 조성호 2005.07.27 151
41286 국토 종단 25일 낮 (찜통 더위속에 널 보내고...) 구충환 2010.07.25 384
41285 국토 종단 25일 밤 (인생은 관계맺음이야) 구충환 2010.07.26 281
41284 국토 종단 26대 대원 재혁아! 정재혁 2010.07.29 251
41283 국토 종단 26대 대원 재혁아! 정재혁 2010.07.30 260
41282 국토 종단 26대 정재혁에게 정재혁 2010.08.02 329
41281 국토 종단 26대원 재혁아 정재혁 2010.07.28 229
41280 국토 종단 26일 아침 (뭐가 제일 먹고 싶어? ) 구충환 2010.07.26 357
41279 국토 종단 26차 국토대장전을 떠난 최 신영보렴..^^* 최신영 2010.07.21 167
41278 국토 종단 26차 국토대장정을 떠난 최 신영에게..^^ 최신영 2010.07.21 178
41277 국토 종단 27대대 권구윤님 27대대 권구윤 2010.07.29 410
41276 일반 27대대 문희수군에게.... 문희수 2005.08.04 179
41275 일반 27대대문희수 화이팅 문희수 2005.08.01 126
41274 국토 종단 27일 낮( 나태해진 엄마가...) 구충환 2010.07.27 301
41273 국토 종단 27일 밤 ( 너의 편지 읽고... ) 구충환 2010.07.28 406
41272 일반 28대대 오성훈 오성훈 2005.08.05 191
41271 국토 종단 28대대 우리아들태균아 김태균 2010.07.27 178
41270 일반 28대대 장문규 화이팅... 장문규 2005.08.01 348
Board Pagination Prev 1 ... 63 64 65 66 67 68 69 70 71 72 ... 2132 Next
/ 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