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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드디어 진헌이가 경기도에 들어섰다니 정말로 축하하고 환영한다.
네가 독도, 울릉도 강원도 어디엔가 있다고 생각될 때는 그렇게 네가 멀리 있는 거 같더니 왠지 경기도에 들어섰다니 엄마 마음도 놓이는게 이제 정말 우리 아들 만날 날이 며칠 안남은거 같아 기분이 열기구같이 하늘로 훨훨 나는거 같다.

어제는 누나와 쵸코를 데리고 강변으로 산책을 나갔다가 네 누나가 아주 고생을 많이 했단다.  왜냐면 엄마가 네가 보낸 편지를 진헌이가 말하는 것 처럼 실감나게 엄마한테 다시 읽어달라고 해서지.  누나도 네 편지를 몇 번 봤는지 다행이 다 외우고 있었고 (이때는 짧은 편지가 도움이 되었음) 그 편지를 숨도 헐떡거리고 진헌이 평소 말하는 억양으로 여러번 말해주었다.  그랬더니 웃음도 나고 진헌이 보고 싶은 마음도 좀 가시는것도 같고...

진헌아 이제 정말 얼마 남지 않았지?
우리 서울에서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자.  오늘 밤 좋은 꿈구고 내일도 열심히 먹고 걸어서 좀~더 가까이 엄마 품으로 오너라...

사랑하는 내 아들, 굳 나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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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76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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