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사진으로 네 얼굴을 봤는데..너무 힘들어보여 아빠 맘이 많이 아프다. 힘들지.. 선진아 이런말이 있단다. "피할 수 없으면 즐겨라" 너에게는 너무 빠른 느낌이 드는 이야기 같다만, 사람이 세상을 살다보면 어려운일, 내가 하기 싫은일, 어쩔 수 없이 해야하는일, 힘들지만 꼭 해야 하는 일들도 있다.이럴때 하는말이 " 피할수 없으면 즐겨라"다 아빠는 우리 선진이가 이번 국토횡단을 중도에 포기하지 않을것이라 확신한다. 어차피 걸어야 하는길 즐겁게 걷고 행복하게 생각해라. 힘들고 숨이 턱에 찰 수록 즐거웠던일 좋은추억을 떠올리며 걸어라.. 물집잡힌 발바닥이 있을까봐 걱정이다. 정말 아프고 힘든데.....우리 아들 장하게 해내리라 믿는다. 국토의 동족끝에서 시작한 발걸음이 서울광화문 광장에 도착하는날 아빠는 자랑스러운 우리 아들을 반갑게 뜨겁게 맞을거야. 이제 가장 힘든일정이 남았겠구나... 다시한번 힘내라... 화이팅 ... 보고싶다...사랑한다..선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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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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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621 | 일반 | 멋남 류성호에게 | 류성호 | 2008.07.22 | 5364 |
42620 | 일반 | 자랑스런 아들정지수 에게 | 정지수 | 2003.08.19 | 5363 |
42619 | 일반 | 風雲 - 5 4 | 양풍운 | 2004.01.25 | 52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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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612 | 일반 | 아들에게 쓰는 편지 | 신기한 아빠 | 2002.01.04 | 43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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