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사진으로 네 얼굴을 봤는데..너무 힘들어보여 아빠 맘이 많이 아프다. 힘들지.. 선진아 이런말이 있단다. "피할 수 없으면 즐겨라" 너에게는 너무 빠른 느낌이 드는 이야기 같다만, 사람이 세상을 살다보면 어려운일, 내가 하기 싫은일, 어쩔 수 없이 해야하는일, 힘들지만 꼭 해야 하는 일들도 있다.이럴때 하는말이 " 피할수 없으면 즐겨라"다 아빠는 우리 선진이가 이번 국토횡단을 중도에 포기하지 않을것이라 확신한다. 어차피 걸어야 하는길 즐겁게 걷고 행복하게 생각해라. 힘들고 숨이 턱에 찰 수록 즐거웠던일 좋은추억을 떠올리며 걸어라.. 물집잡힌 발바닥이 있을까봐 걱정이다. 정말 아프고 힘든데.....우리 아들 장하게 해내리라 믿는다. 국토의 동족끝에서 시작한 발걸음이 서울광화문 광장에 도착하는날 아빠는 자랑스러운 우리 아들을 반갑게 뜨겁게 맞을거야. 이제 가장 힘든일정이 남았겠구나... 다시한번 힘내라... 화이팅 ... 보고싶다...사랑한다..선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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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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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 일반 |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 탐험연맹 | 2007.07.24 | 62209 |
공지 | 일반 |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 탐험연맹 | 2007.07.22 | 54606 |
공지 | 일반 |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 탐험연맹 | 2007.02.19 | 53578 |
349 | 일반 | 안녕? 잘 했지. | 박지윤지민지환 | 2010.08.02 | 248 |
348 | 유럽대학탐방 | 아빠다~ 사랑하는 승우야^^ | 서승우 | 2009.08.17 | 515 |
347 | 일반 | 아빠 딸 희리에게 | 서희리 | 2007.08.04 | 190 |
346 | 유럽문화탐사 | 아름다운파리를본소감은 | 효연이엄마 | 2010.08.05 | 775 |
345 | 일반 | 아들아 ~~~ | 노승규 | 2009.07.31 | 171 |
344 | 일반 | 아들 상운에게 1 1 | 이상운 | 2008.07.20 | 319 |
343 | 일반 | 아들 보고싶어~ | 이수현 | 2008.07.29 | 243 |
342 | 일반 | 아들 동영상 봤어^^ | 조용재 | 2008.08.02 | 318 |
341 | 일반 | 씩씩한 병현에게 | 전병현 | 2006.08.08 | 182 |
340 | 일반 | 싸랑하는 막내성훈에게 | 손성훈 | 2009.07.24 | 175 |
339 | 일반 | 수호 화이팅!! 힘차게, 즐겁게, 건강하게. | 수호천사 맘 | 2007.07.25 | 283 |
338 | 국토 횡단 | 수재민 방배동 이모 | 김민재 | 2011.07.30 | 304 |
337 | 일반 | 세상에서 제일 멋있는 우리아들 | 박용진 | 2008.08.10 | 374 |
336 | 일반 | 세상에서 가장 멋진 동연아!!! | 김동연 | 2009.01.08 | 308 |
335 | 일반 | 성배가 빗속을 걷고 있네 | 김성배 | 2008.07.26 | 406 |
334 | 일반 | 선영아 너무 보고싶다 | 박선영 | 2008.08.03 | 504 |
333 | 국토 종단 | 생생소식 | 강승민 | 2010.07.30 | 282 |
332 | 국토 종단 | 살아서 돌아와야해 | 홍진표 | 2010.07.27 | 346 |
331 | 국토 종단 | 사진으로 보니 맘이 놓이네 | 박재원찬영 | 2010.08.02 | 242 |
330 | 국토 횡단 | 사진발이 아주 그냥 끝내줘요 | 오한나 | 2011.07.31 | 4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