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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마지막을 정리하고 있겠구나
이번 여행은 너에게 참 많은 의미로 남을 것 같다..
그 모든 것을 스스로 하고 고생도 되었겠지만
성장의 거름이 되었겠지
엄마의 높은 기대와 큰 꿈으로 네가 부담스럽지는
않았을까
따뜻한 칭찬 한마디 인색했고,
한 번의 실수 조차도 용납하지 못하고..
늘 잘 해야하고 잘 하는것이 당연하다고 강조하고,,
엄마의 끝없는 욕심으로 힘들었지..

그 모든 것이 언제나 네가 잘 해주었기 때문이지..
고마워

착한딸 이제 돌아오면
조금은 널 자유롭게 해 주고 싶다..
잘 될지 모르겠지만

어서 빨리 보고 싶다...
                                                 엄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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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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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79
929 일반 보고싶은 재영이에게 엄 마 2002.07.29 166
928 일반 고생한다 우리딸 유영은 2002.07.29 187
927 일반 형석이오빠 힘내!!! 유효주 2002.07.29 225
926 일반 사랑하는 우리 지혜야 엄마다 금지혜 2002.07.29 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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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6 일반 진용이 오빠~ 엄진용 2002.07.29 165
915 일반 윤 게릴라.땀에젖어걸었네 엄마 2002.07.29 3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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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2 일반 사랑하는 아들아 엄진용 2002.07.29 243
911 일반 동우야^&^ 아빠야 남창진 2002.07.29 440
910 일반 οοο자랑스런 동생아οοο 【관순이★형☆』 2002.07.29 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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