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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재야,
이제 5-6일 지나면 얼굴을 볼 수 있겠구나. 잘 지내지?
어제밤, 승호 편지를 받았는 데, 힘들어서 탈진상태이고 집에 돌아가고 싶다고 썼더구나. 곁에 있으면, 달려와서 엉엉 울것만 같은 느낌이었다.
네가 곁에 있으니, 매일 아침저녁으로 승호를 찾아보고 애로사항은 없는 지 확인도 하고, 격려도 해줘라.

너는 이제 많이 컸고, 튼튼하니 무사히 탐험을 마치리라 아빠는 믿어 의심치 않는다.

하지만, 너도 지치고 힘들 때는
아빠 엄마를 생각하고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하거라.
하나님을 시련을 통해 하나님의 자녀들을 더욱 강건한 자녀로 만들어주신다. 항상 하나님은 우리와 함께 하시며, 우리가 어떻게 극복하는가를 지켜보시면 시험도 하시고, 은혜를 주시며 인도하신다는 점을 잊지 말자.

다소 힘들더라도, 끝까지 잘해보자.
아빠와 한 약속 꼭 지키는 것 알지?
승호에게 이야기한대로
찜질방에 가서, 땀을 쭈~~~~욱  빼도록 하자.

그런데, 승재편지는 언제 집에 도착하려나???????

서울에서 아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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