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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훈아
어제 신훈이가 보내준 엽서 잘 받았다.
두개가 한거번에 왔더구나...
아침에는 여기 홈페이지에 올라온 사진을 보았다. 신훈이 얼굴은 보이지 않지만 학교강당에서 모두들 잠잘 준비를 하고 있더구나.
모두들 추워서 오들오들 떨고있던데.........
아마도 그곳에 기온이 영하 10도는 족히 될텐데 난방도 되지않는 강당에서 바람만 막아주는 곳에서 잠을 자는구나.

아빠 생각에 아마도 제대로 씻지도 못하고, 옷갈아입지도 못하고, 밥도 먹은지 한참을 지나서 먹고싶은거 많을테고,,,,,,,,,,,,
그래서 포근하고 따뜻한 엄마 아빠, 집생각을 많이 하면서 잠이 들거 같구나..
그리고 집에오는 꿈도 꿀테고....
신훈아~~~
이렇게 고생하면서 참으면서 너가 커 나가는거야.

하지만 시간은 자꾸 흘러가고 있고, 신훈이가 집에 올 날도 점점 가까워지고 있어.
몇일 남지않은 시간이지만 점점 더 힘들게 느껴질지도 몰라.
그렇지만 좀더 재미있게, 좀더 기억에 남게, 좀더 적극적으로, 좀더 보람있게 순간순간을 보내다 오기를 바란다.
지나고 나서 한점에 아쉬움도 없도록 하고싶은거 다 하고 오기를 바래.

사랑하는 아빠가
대단한놈, 멋있는놈, 근사한놈, 완벽한 아들놈 신훈이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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