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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원규에게 출발아침 조금은 두려운 마음에 눈물까지 글썽이더니 이제 탐험대원의 일원으로서 긍지를 갖고 잘 지내는지. 엄마도 13년만에 처음으로 부모님꼍을 떠나 혼자서 모든 생활을 해야하는 아들이 조금은 두렵구나........ 원규야 엄마는 너가 아들로서 오빠로서가 아닌 한 남자로서 자신에게 냉정하고 세상을 다 안을 수 있을 그런 넓은 남자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이번 탐험에 신청한거다. 물론 학생이니까 공부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건강한 몸과 마음 그리고 가족이 아닌 이들과어울려지내는 방법도 많이 배워 오길 바란다. 이번 새해에는 가족과 함께 있지 못한점 아쉬워하지말고......... 건강하고 당장의 눈앞이 아닌 더 먼 앞을 볼수 있는 아들이 되길.......... 새해복 많이 받고 일주일 뒤에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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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12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08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81
6949 일반 나의 아들 이종현에게 강남숙 2003.08.08 161
6948 일반 나의 아들 이종현에게 강남숙 2003.08.11 144
» 일반 나의 아들 원규에게 1 전경옥 2002.12.31 229
6946 일반 나의 아들 순영이에게 정순영 2008.01.05 413
6945 일반 나의 아들 수호에게 엄마가 신수호 2005.07.31 341
6944 일반 나의 아들 박제성 멋져부러~~~~ 박제성 2008.07.23 421
6943 일반 나의 아들 도훈에게 김도훈 2004.07.25 280
6942 일반 나의 아들 김정음에게 김정음 아빠 2006.08.06 545
6941 일반 나의 아들 관호 보거라. 김관호 2004.08.02 147
6940 일반 나의 아들 양호에게 2002.01.02 807
6939 영웅의 길 나의 심장 형석 오형석 2012.07.23 650
6938 국토 횡단 나의 손자 문경빈 정광은 2013.07.28 295
6937 국토 종단 나의 소중한보물 사랑하는 인혁아~ secret aeran 2020.08.10 0
6936 일반 나의 소중한 딸 이슬에게. 이슬 2005.01.12 152
6935 일반 나의 소중한 딸 별에게 박은별 2004.08.11 189
6934 국토 종단 나의 사랑하는 큰딸 체림아 보고싶다~ 7/26 김체림 2011.07.26 291
6933 일반 나의 사랑하는 종호에게~~*^^* secret 김종호 2009.07.27 3
6932 일반 나의 사랑하는 조카 장현에게 김장현 2005.01.31 183
6931 일반 나의 사랑하는 조카 성준,성수에게 임성준,임성수 2005.07.31 194
6930 일반 나의 사랑하는 아들 보고싶구나 최정훈 2004.01.28 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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