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아들딸들아  
준혁아
오늘도 날씨가 무더울거라고 하는구나
준혁이가 엄마곁을 떠난건 4일째 이고 행군은 3일재 이구나
지금쯤 발에 물집도 잡히고 무척 힘들때 인것 같은데 어떠하니
오늘 사진을 보았단다
한참동안이나 눈을 좌우로 돌리다가 작게 앉아있는 우리아들을 발견하였지
준혁아
정말 기특하다
많은 대원들중에서 유난히 작은 우리 준혁이를 보면서 걱정과 함께 마음이 아팠지만 아들에게 부끄럽지 않는 엄마가 되기 위해서 눈물을 참았단다.
지난번 지리산 철쭉제 갔을때 엄마를 챙겨가면서 까지 씩씩하게 정상을 향해 올라가던 혁이를 생각하면 이번에도 잘 해낼수 있을거라는 믿음이 생기는구나
이웃의 주위분들도 엄마만 만나면 준혁이 안부를 묻고 걱정을 하지만 한편으론 대견하고 기특하다는 생각들이신것 같아 엄마가 조금 우쭐 하였단다.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와 준혁이 씩씩한 면모를 보여드리려므나
준혁아
밥 잘먹고 밤에 잘때는 모기약 꼭 뿌리고 자고 건강하여야 한다 알았지
엄마가 내일 또 우리 준혁이에게 글 보낸다고 약속하고 오늘 행군도 무사히 마칠수 있도록 기도할게.
힘내라 준혁아
그리고 사랑한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09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06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78
35449 일반 외숙모가 박지원 2006.07.31 342
35448 일반 작은 거인 심민섭 심민섭 2005.08.07 342
35447 일반 하느님께모든것을맡기는기도 고선 2005.01.15 342
35446 일반 보고싶은우리오빠 유재민 2004.08.02 342
35445 일반 싸랑하는 정재야, Fighting! 황정재 2004.07.25 342
35444 일반 킼, 킼 이낙희 2004.01.05 342
35443 일반 자랑스런 가은이에게 어가은 2003.08.05 342
35442 일반 사랑하는 아들 밍~키(민기) 봉민자 2003.07.27 342
35441 일반 춘봉씨 힘내셔!!(호빵같은다비님이 응원!!) 호빵다비가,, 2003.01.16 342
35440 일반 사랑하는 아들 상진아 상진엄마 2003.01.09 342
» 일반 사랑하는 준혁아!! 황선희 2002.07.31 342
35438 일반 지금쯤 많이 힘들겠지. 황현준 2002.07.30 342
35437 일반 사랑하는 우영이에게 아빠가 2002.07.30 342
35436 일반 자랑스런 은령이에게 엄마야 2002.07.28 342
35435 일반 띠노(오재경)야 잘해내고 있니? 오재경 2002.07.27 342
35434 일반 홍석아 화이팅 최홍석 2002.07.27 342
35433 일반 당당한 남자 중경이와 두섭아 1 동훈이형 2002.07.26 342
35432 일반 우리수니는 조혜선이예요. 유영은 2002.07.26 342
35431 국토 종단 (3연대)늠늠한 아들아! 보고싶다. 김세준 2014.01.16 341
35430 유럽문화탐사 사랑하는 찬규야 문찬규 2013.08.03 341
Board Pagination Prev 1 ... 355 356 357 358 359 360 361 362 363 364 ... 2132 Next
/ 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