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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준아, 어느새 8월이구나.
국토횡단을 하는 중 새로운 달 8월을 맞이했겠구나.
많이 힘들지?
힘든 가운데 너 자신도 모르는 사이 부쩍 커가지 싶구나.
정말 소중한 시절, 청소년의 한 때를 정말 멋진 사람들과 함께 의미있는 걷기를 하게 된 아들이 자랑스럽단다.
엄마랑 아빠랑 현준이랑 늘 너를 생각하면서 응원하고 있다는 것 잊지마.
부산에서 외가의 여러 가족들이 영준이 자랑스럽다고 하시더구나.
하루하루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가자.
아들아,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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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 사랑하는 아들 영준아 지영준 2005.08.01 654
3456 과천시 대장님들 다읽어요 ㅡ ;ㅡ; 김영윤 2005.08.01 543
3455 과천시 국토대장정을 위해 애쓰신 대장님들... file 박민수 2005.08.02 649
3454 관동대로 대장님들께!/문의사항 정승미/성화 2005.08.02 622
3453 어제 mbc 9시 뉴스를보고나서 정성순 2005.08.02 7498
3452 16대대 대장님께... 박재빈 2005.08.02 660
3451 과천 국토 대장정을 이끌어 주신 여러분께 최소영 2005.08.02 623
3450 아들에게 조영래 2005.08.02 634
3449 사진좀많이올려주세요 정아영 2005.08.02 566
3448 5대대장 류정균 형에게.. 심형보 2005.08.02 679
3447 싸랑하는 조카 아영에게.. file 민기숙 2005.08.02 639
3446 고은이 화이팅..!! 은평택견관장님 2005.08.02 581
3445 싸랑하는 조카 아영에게...^^ 민진숙 2005.08.02 620
3444 과천국토대장정 대장님들 감사합니다. 심형보 2005.08.02 564
3443 과천에서 감사함을... 송 란 2005.08.02 568
3442 경찬이 보거라 이경찬 2005.08.02 611
3441 한도규 보거라 한도규 2005.08.02 1190
3440 3연대 대장 장지혜 대장님께 심형보 2005.08.02 753
3439 힘내라.귀염둠이 신애야. 최신애 2005.08.02 919
3438 또 보고 싶은 신애야 최신애 2005.08.02 5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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