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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부모 마음이란게 이런건가 봅니다.
너무 힘들어 도망가게 되면 어떨까 하고 온갖 생각을 다했다는 한 대원의 편지에 가슴이 저려 옵니다.
절실히 원하는 딸의 도전정신이 그저 기특해서 선뜻 보냈으나 힘들단 말한마디 안하는 딸아이가 더 힘들게 느껴집니다.
올 겨울들어 가장 춥다는 오늘, 딸아이를 생각하며 강변을 10km걸었습니다.
무거운 베낭까지 둘러메고 이 추위에 걷는다고 생각하니 괜스리 눈물이 핑돌도군요.
하지만 약한 모습 보이지 않을렵니다.
우리 아이들 작은 것의 소중함, 더불어 함께하는 즐거움, 의리, 인내 이런소중한것들을 터득하는 계기가 될테니까요
이런 계기로 ,거듭나는 아이들이 될겁니다.
우리 작은 영웅들 많이 격려해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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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417 궁금한게있어요~전화방송에대해서 우정미 2005.01.11 605
2416 대장님 그리고 선생님들께 김혜인 엄마 2005.01.11 640
2415 대장님께 강 도원 2005.01.11 583
2414 알려주세여 백지성 2005.01.10 599
2413 몸챙기세요♡ 김민지 2005.01.10 708
» 우리 작은 영웅들, 화이팅입니다!!!!!!!!!!!... 정윤영엄마 2005.01.10 588
2411 생일 축하한다. 신아라 2005.01.10 588
2410 새로운 도전을 도와주시는 대장님들 1 김세중엄마 2005.01.10 607
2409 부모의 마음은 다 같아요 문준선 2005.01.10 672
2408 아들아~ 박남준엄마 2005.01.10 665
2407 새벽까지 잠도 못 주무시고...감사... 이..대원 2005.01.10 697
2406 이상하게 글이 안올라가네요... 박선열 2005.01.10 647
2405 정말 감사합니다 정윤영엄마 2005.01.10 558
2404 국토종단 대장님들께 드립니다 허정현아빠 2005.01.10 637
2403 작은 모습 하나도 반가워요. 신우석 엄마 2005.01.09 625
2402 대대별사진 좀 부탁드립니다. 박한길 아빠 2005.01.09 609
2401 아들아 딸들아에 글쓰기가 안되고 있습니다.... 성아엄마 2005.01.09 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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