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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부모 마음이란게 이런건가 봅니다.
너무 힘들어 도망가게 되면 어떨까 하고 온갖 생각을 다했다는 한 대원의 편지에 가슴이 저려 옵니다.
절실히 원하는 딸의 도전정신이 그저 기특해서 선뜻 보냈으나 힘들단 말한마디 안하는 딸아이가 더 힘들게 느껴집니다.
올 겨울들어 가장 춥다는 오늘, 딸아이를 생각하며 강변을 10km걸었습니다.
무거운 베낭까지 둘러메고 이 추위에 걷는다고 생각하니 괜스리 눈물이 핑돌도군요.
하지만 약한 모습 보이지 않을렵니다.
우리 아이들 작은 것의 소중함, 더불어 함께하는 즐거움, 의리, 인내 이런소중한것들을 터득하는 계기가 될테니까요
이런 계기로 ,거듭나는 아이들이 될겁니다.
우리 작은 영웅들 많이 격려해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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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057 국토종단 대장님들께 드립니다 허정현아빠 2005.01.10 637
4056 정말 감사합니다 정윤영엄마 2005.01.10 558
4055 이상하게 글이 안올라가네요... 박선열 2005.01.10 647
4054 새벽까지 잠도 못 주무시고...감사... 이..대원 2005.01.10 697
4053 아들아~ 박남준엄마 2005.01.10 665
4052 부모의 마음은 다 같아요 문준선 2005.01.10 672
4051 새로운 도전을 도와주시는 대장님들 1 김세중엄마 2005.01.10 607
4050 생일 축하한다. 신아라 2005.01.10 588
» 우리 작은 영웅들, 화이팅입니다!!!!!!!!!!!... 정윤영엄마 2005.01.10 588
4048 몸챙기세요♡ 김민지 2005.01.10 708
4047 알려주세여 백지성 2005.01.10 599
4046 대장님께 강 도원 2005.01.11 583
4045 대장님 그리고 선생님들께 김혜인 엄마 2005.01.11 640
4044 전화방송 듣는 방법 서창빈 2005.01.11 521
4043 궁금한게있어요~전화방송에대해서 우정미 2005.01.11 605
4042 김덕현대장입니다. 강백호 2005.01.12 594
4041 대구 매일신문에 한국탐험 대원들 사진. file 이정훈 2005.01.12 727
4040 감사합니다 이시형 아빠 2005.01.12 534
4039 큰가슴을 가진 작은 영웅들을 위해 수고하시... 김세중엄마 2005.01.12 595
4038 마음으로나마 감사말씀....... 김 성 수 2005.01.12 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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