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자유게시판  
고맙습니다.
뒷산에도 올라가기 싫어하는 아이를 떠밀듯이 맡겨 놓고
혹시나 제대로 할수 있을까 의구심으로 집안에서 애만 태우고 있었지
아무것도 한것이 없다는데 대해 부끄러울 따름입니다.
내가 여지껏 아이를 위한다는 마음으로 너무 나약하게만 키워 왔구나 하는 마음이
경복궁에서 새삼스럽게 느꼈습니다.
그리고 아이의 탐험 일지를 보고 이번 도전에서 너무나도 많은 것을 배우고 왔구나 하고
느끼게 해준 글귀를 보고 우리 아이가 그 사이 이렇게 커졌구나 하고 다시금 연맹에
고마움을 드립니다.
비록 무릎이 아파 며칠을 차로 이동하면서도 마지막 대미를 꼭 자기발로 자기다리로
걸어서 사랑하는 가족들에게 보여 주고 싶어하는 글귀를 보고 아버지로써 눈앞이
흐릿해짐은 감출수가 없었습니다.
그만큼 연맹에서 아이들에게 많은 것을 몸소 보여주고 겪게 해준 덕분이라 생각합니다.
모쪼록 이번 도전에서 아이들의 마음을 더욱 더 넓고 크게해준 연맹에 다시금 감사를
드리며 연맹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 드립니다.
고맙습니다.

3대대 임 고은 아빠로 부터.



신혜선: 다리는 어떤지 궁금하네요. 마지막에 아픈 다리로 혼자 걷겠다고 하는 모습에 저역시 너무나 감동적이었습니다. 잘치료해서 빨리 나았으면 좋겠네요 -[08/09-20:52]-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97 2009 겨울방학 캠프 안내 탐험연맹 2008.11.13 1659
396 2008년의 첫 시작을, 작은 영웅들과 함께^^ 9 최선희 대장 2008.01.20 850
395 2008년 학교폭력예방전문가 연수모집 안내 청예단 2008.01.11 785
394 2008년 겨울 방학 유럽 문화 탐방 게획은? 1 강시현 2007.10.11 1627
393 2008년 '작은영웅들' 김현민 1 김현민 2012.12.07 3400
392 2008 겨울 일본열도탐사 대원들,대장님들 有 원현아 2009.10.13 769
391 2007년도 국토 횡단 5 정다솜 2007.09.10 1350
390 2007 아름다운 세상을 꿈꾸는 청소년들의 복... file 잠실종합사회복지관 2007.08.01 623
389 2006년“발자국 소리가 큰 아이들 展” -“하하... 아르코미술관 2006.04.18 967
388 2006년 제4차 청소년수련활동 인증신청이 9... 한국청소년진흥센터 2006.09.14 1794
387 2006금강자연미술비엔날레 YATOO 2006.07.26 715
386 2006 겨울방학 탐험 안내 [최종확정] 18 file 본부 2006.10.19 3204
385 2006 2차유럽탐사 탐험연맹식구들...... 이민아 2006.01.23 854
384 2004년도 대한민국 청소년 육성 대상 추천요강 청협 2004.10.05 759
383 2004년 무더웠던 여름을 보내며 임정화 2004.08.27 776
382 2004년 국토종단 일정을 알고싶어요 ! 강명구 2004.05.23 715
381 2004 하계 국토종단 해단식을 앞두고.. 유명한 2004.08.06 619
380 2004 여름방학 프로그램 이두희 2004.05.24 723
379 2004 동계 탐사대원들에게... 박승민 대장 2004.02.26 642
378 2003 하계 호남대로 종단 7연대 하수진 대장... 손미애 2004.07.01 688
Board Pagination Prev 1 ... 303 304 305 306 307 308 309 310 311 312 ... 327 Next
/ 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