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아들딸들아  
  어둠이 점점 짙게 내려 앉고 있는 데 우리 막낸 아직도 걷고있을까? 아니면 오늘 행군 마치고 달콤한 휴식을 누리고 있을까?
  더운 날씨와 맞싸워 이겨내는 우리 막내 생각하면 많이 안스럽지만 그래도 싸워 이긴 만큼의 성장을 기대한다.  
  오늘이 본격적인 행군이 시작된지 3일째라 제법 적응이 되었겠구나. 얼굴도 많이 그을렸겠지?? 가장 힘든 시간을 잘 참아내서 자랑스럽고 고맙구나. 이젠 조금이나마 여유가 생겼을까?
 앞으로 날씨가  좀 도와 줬으면 좋으련만.........  
암튼 잘 이겨내고 꼭 성공해서  씩씩하고자랑스런 모습으로 돌아오리라 믿는다. ^0^
  오늘 밤도 잘 쉬고 잘 먹고 잘 자고 내일도 씩씩하게 도전하렴.
  사랑한다^+^
                                                                  - 아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