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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께 우리 딸 목소리듣고 걱정은 싹 사라지고 벌써 이틀이 지났구나.. 아빠도 대견하고 기쁜 표정으로 맘껏 그날 술에 취하셧단다...이젠 많이 익숙해져가 도리어 남은 날이 짧음을 아쉬워하고 있진 않은지...
곧 그리스쪽으로 가겠구나.. 지중해바다로 배를 타고 갈 것이고.. 지난 여름. 엄마와 터키에서 함께 본 지중해의 바다빛, 제주도의 에머랄드빛의 바다랑 또 어떤 다른 느낌이 있었는지 이야기가 기대되는구나..
오빠도 유럽좋았다고 자주 자주 털어 놓는구나.. 너무 배는 고팠지만,, 연희의 멋진 여행기를 기대할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