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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들 집에는 잘도착했니?

 

지금쯤 아마 다들 늘어지게 늦잠자고 있을꺼라 생각해

 

어제 맛잇는거 사달라고 부모님 빡빡 졸라라 그랬는데 배터지게 많이 먹었을지 모르겠네

 

분명 더 챙겨줄 수 있는 기회도 있었는데 밀리고 밀리다보니까 결국은 그러지 못하고 끝나버렸네

 

무슨 일을 하든지 후회를 남기면 여운이 남아서 다시 그 일을 하는 것 같다. 그런 의미에서 겨울에 올래 얘들아?

^____^

 

오면 또 다시 정신이 번쩍들게 앞으로 밀착을 시켜줄께~~~~~~~~~~

 

농담이고 해단식한지 하루밖에 지나지 않았는데 어제 대장님들끼리 회식하면서 너희들 얘기를 참 많이 한 것 같구나

 

너무나도 순하고 착했던 너희들을 보면서 대장님도 많이 반성하고 깨달은게 많았던 행사였던것 같다.

 

이제 학생의 본분으로 돌아갈텐데 다른 아이들과는 차원이 다른 방학을 보낸 너희들을 존경의 시선으로 볼 수 있게끔

 

힘들었던 순간을 기억하면서 힘들고 어려워도 잘 이겨내리라 믿을께 !!!!

 

날씨도 더운데 남은 방학 잘 보내고 항상 작은거에 감사하면서 사는 너희들이 되었으면 좋겠다.

 

 

다음에 인연이 되면 또 볼 수 있도록 하자 !!!!!!!!!!!!!

 

마지막으로 우리 7연대

 

우리 체력좋고 씩씩한 윤서, 큰누나답게 애들 챙겨준 지연이, 조용하지만 생각이 깊은 진우, 우리 연대 비쥬얼 민호

 

호기심이 많아서 여기저기 찌르고다니는 재현이, 작지만 그 누구보다 잘 걸었던 재훈이, 미소가 예뻣던 수아, 어디로

 

튈지 모르는 럭비공같은 고은이, 아픈데 잘 참고 끝까지 완주해준 건우와 형돈이까지 ..

 

너무 고마웠고 인연이 되면 또 볼 수 있도록 하자 !!!!!

  • 박다인대장 2012.08.04 18:47
    유지수 대장님 수고 많으셨습니당 ^^ ㅋㅋㅋ 7연대 아이들이 연대장님을 아주 좋아하던데..교육을 정말 잘 시키신것같습니다 ㅋㅋ 그만 갈구시고 얼른 대구로 날아가시길빕니다 ㅋㅋ
  • 강민호 2012.08.04 19:29
    겨울에도대장님오나요?
  • 유지수 대장 2012.08.06 17:27
    그럼^^민호한번더?
  • 나건우맘 2012.08.06 17:10
    건우가 대장님들 중에 유지수 대장님이 젤루 좋타 하던데..
    짧은 기간이지만 정이 많이 들었나봐요..
    하지만 다시는 가기 싫어 한다는거~~ㅋ
    겨울프로그램 오기전에 작업 열심히해서
    다시 꼭 보낼려구요..이번에 동생도 같이....
    겨울에도 대장님 꼭 다시 만났음 하내요...
  • 유지수 대장 2012.08.06 17:31
    얼마든지 대환영입니다 어머님^^ 겨울엔 더 정신이번쩍들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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