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자유게시판  
이번 캠프로서 많은 대장님들을 알고 형들과 동생들을 만났어요.
어린 동생들이 많았었는데 말도 잘 듣고 열심히 걷기도 해서 좋았어요.
다빈이가  다리가 짫아서 뛰어다녀야 할때 뛰지 말라고 해서 빠른걸음으로 가야하기 때문에 많이 힘들었을텐데 뒤에서 재촉이나 하고 정말 미안한 마음이 들어요. 그런데도 뒤쳐져서 미안하다면서 사과하는 다빈이를 보니까 나이도 어린데 참 대단하다고 생각이 들었어요.
이번에 캠프를 끝내면서 전화번호를 주고받고 다음 번에 또 이 캠프를 온다면 그때 전화하여서 같은 캠프를 가기로 했어요.
저는 종이가 없어서 못 적었지만 그쪽에서 전화해 주기를 바라고 있어요. 걸으면서 힘든 동생들한테 빨리 뛰지말고 걸으라면서 재촉했던것도 그 애들한테 좀 미안하고 그래요.
다음번에 또 만난다면 그때는 잘해주고 힘들면 짐도 들어주고 그럴꺼에요. 곧 있으면 설날이니까 친척들도 만나고 행복하게들 지네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497 멋진 동생들에게. 1 김호종 대장 2011.01.20 572
5496 제27차국토대장정탐험 영남대로 박지환 2011.01.20 780
» 다음 번에 또 만나기를 기원하며... 장효준 2011.01.20 663
5494 우리 작은영웅들!^^♥ 2 김성미 2011.01.20 566
5493 환상의 궁합 27차 영남대로 국토종단! 5 차슬기대장님 2011.01.20 1314
5492 고맙고, 고맙고, 정말 고마워 ..^^ 2 이선명대장 2011.01.19 712
5491 2연대 정찬엽!!! 4 정찬엽 2011.01.19 880
5490 5연대 김도웅입니다. 3 김도웅 2011.01.19 717
5489 짧았지만 훈훈했던 작은영웅들과 함께한 영... 3 박인규 2011.01.19 732
5488 작은 영웅들에게 5 전정치 촬영대장 2011.01.19 646
5487 함께한 우리들에게, 5 김은진 일지 대장 2011.01.19 1138
5486 국토대장정 기나긴 여정을 마무리하며... 4 한상우 2011.01.19 676
5485 자랑스런 작은영웅들에게...♥ 7 김선주의료대장 2011.01.19 597
5484 ...이상하게 짧았던 영남대로를 마치며 6 정범준 대장 2011.01.19 1082
5483 행사를 마치고.... 4 남내현 2011.01.19 974
5482 감사합니다. 4 이상진 부대장 2011.01.19 602
5481 카테고리 만들어주세요! 1 박월아 2011.01.18 628
5480 그동안 수고많으셨고 감사했습니다!!! 김주연 2011.01.18 614
5479 모두들감사드립니다~~ 허준영 2011.01.18 618
5478 국토대장정 secret 재영 2011.01.17 6
Board Pagination Prev 1 ... 48 49 50 51 52 53 54 55 56 57 ... 327 Next
/ 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