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잘 받았습니다.

어제 택배로 CD를 받아놓고서 아직 보지를 못했습니다.
온가족이 함께 모여 보려고요. 아빠가 출장중. 엄마는 몸살중.
끝까지 수고하시는 대장님들께 감사의 글부터 올려야겠기에 급한 마음에 내용도 보지 않고 잘받았다는 소식부터 전합니다.
아마 재한이를 기억하시면 아들과 엄마가 참 다르지요?
엄마는 성격이 급한데 아들 재한이는 너무 느리거던요.
그것이 재한이 장점이자 단점이기도 하답니다.
마음만은 착한 재한이라는것을 알고 계시리라 믿습니다.
CD보고 또 글 올리겠습니다.  행복한 날들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