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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뜨거운 한여름 뙤약볕에 신애는 건강미인이 되어 잘 견뎌내고 있는지 궁금하지만 그래도 아빠는 신애를 굳게 믿기에 마음놓고 신애 만날 날만 기다리고 있단다.
보고싶은 신애야 . 신애도 엄마 아빠 언니 동생 얼마나 보고싶니? 이제 사흘밤만 자고나면 그리워하던 우리가족 만날것을 생각해 보고 또 생각하며 기대한단다.
이 세상 최고 미인 신애야.
오늘 하루도 힘내고 가장 소중한 시간으로 가꾸어 만들어 나가자꾸나. 지금 이 시간쯤이면 점심식사시간 일텐데 맛있게 먹었으면 좋겠구나. 그리고 어서 빨리 신애랑 우리가족 맛있는 식사 기대되는구나.
살다보면 때로는 힘들때도 있지만 그 시간들을 잘 견뎌내면 더없이 소중한 나의 자산이 됨을 항상 명심하기 바라며 오늘도 힘내고 화이팅을 믿는다.
신애.화이팅... 아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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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97 묘한 일이야!!! 문희수 2005.08.07 5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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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볕더위와 싸우는 미인 신애에게. 최신애 2005.08.06 7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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