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자유게시판  
세찬 겨울 바람 속 경복궁에서 또 다시 한마음으로
한 곳을 응시하던 대원 가족 여러분 모두 사랑합니다.

흥겨운 사물놀이을 앞세우고 당당하게 다가오던 아이들
모습은 지금도 감동입니다.
동생을 만나는 것이 너무 기뻐 정성 다해 만든 환영카드를 들고
정신없이 달리던 큰 아이의 모습도 감동이긴 마찬가지구요
그런데 달리면서 떨어진 핸드폰이며 mp3를 꼼꼼히 챙겨 주셨던
분께 경황이 없어 제대로 인사도 못 드렸네요.
아이를 만나는 기쁨에... 이해해 주실 수 있으시죠^^ 정말 감사드립니다.

큰 아이를 2년 전에 실크로드 탐사를 보내고, 이번에는 작은 아이가 국토
종단에 참여 했는데요, 역시 탐험은 국토종단부터 해야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발빠른 현장 중계와 온 몸으로 겪어내는 아이들의 노고와 지칠 줄 모르는 부모님의
열정이 하나가 되어 감동으로 그려낸 17일이었습니다.

아이가 탐험일지를 정리하며 마지막에
'나는 이제 단체의 하나에서 자유의 몸이 되었다'라고 썼습니다.
그리고 형에게 국토종단을 권하기도 했구요.
자유 속에서 오늘의 탐험 정신이 건강하게 결실 맺도록 도와주는 것은
이제 우리의 몫이 될 것 같네요^^ 오늘처럼만 그윽하게 사랑할 수 있다면-.-

언제나 믿음직스런 총대장님, 종단 중 부모가 되셨던 인솔 대장님 이하
모든 탐험연맹 여러분께 머리 숙여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또 뵙겠습니다. 탐험연맹 아자아자 화이팅^^//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597 호호호^ㅇ^ 승재지롱~ 2005.01.20 875
2596 썽훈(윙크)!대장님♡ 유동희 2005.01.20 582
2595 아프리카 탐사 떠납니다!! 강서구총대장 2005.01.20 640
2594 지도 해주신 여러 대장님들께~~ 김성아 엄마 2005.01.20 558
2593 푸하하 필독이다 성범씨♡ 2005.01.20 611
2592 my 연락처 별동이쁜아 2005.01.20 601
2591 이종우캡틴(?) file 박남준 2005.01.20 631
2590 -주 목- 김석우 2005.01.20 758
2589 Re..-주 목- file 박남준 2005.01.20 594
2588 제목없음. 김영관 2005.01.20 609
2587 모두 수고했어 신혜선 대장 2005.01.20 599
2586 Re..혜선대장님저남주~ㄴ이예요! 박남준 2005.01.20 649
2585 이런 이런.. 내가 왜? 이시형 2005.01.20 752
2584 대장님들 ㅋㅋㅋ 정윤영 2005.01.20 583
2583 하이염 ㅋㅋㅋ 이쁜애고선 2005.01.20 686
2582 ㅋ 끝나고 박진우 2005.01.20 685
2581 송경호 대장님께 ^ . ^ 김세중 2005.01.20 606
2580 종단 끝내고 박한길 2005.01.20 579
» 핸드폰 주워 주신 분~~~ 안주성~엄마 2005.01.20 966
2578 존경하는 모든대장님 김태진 2005.01.20 596
Board Pagination Prev 1 ... 193 194 195 196 197 198 199 200 201 202 ... 327 Next
/ 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