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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8.09 10:00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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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모르는 아이를 억지로 등 떠밀어서 보내놓고 얼마나 마음 조렸는
모릅니다. 그런데 어제 경복궁에서 아이의 얼굴에 자부심과 긍지가 가득 하더군요
얼마나 대견스럽던지... 뒤에처진아이들을 이끌기 까지 했다고 자랑스럽게
얘기 하더라구요,, 제가 모르던 아이의 다른 모습을 발견했슴니다.
여러 대장님들 그동안 수고 많으셨슴니다..
그리고 정말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더욱 발전하시는 한국탐험연맹이 되시길 기도 합니다..
다시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꾸 벅 ~~~



신혜선: 강석이 스스로 잘 알게된거 같아서 저도 너무 뿌듯해요 ^^ -[08/09-20: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