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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7.26 23:56

다진19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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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부에서 올린사진중에서 널 보고있단다. 배에서 아침체조욜씨미 하더라. 오늘 세현이가 몰래 친구 핸드폰으로 근비라며 안부전화했더라. 오늘은 제주도일주하고 즐거웠겠지.엄마 아빠는 너희가 집에없는 동안 집을 새롭게 꾸미려고 해 기대해도 좋아. 사랑하는 다진아 엄마 아빠는 이번힘든 국토가 앞으로 살아가는데 큰추억거리이자 큰자랑꺼리가 되리라 믿는다.그냥 목적없이 따라걷는 행군이 아니라 가족의 의미, 중3의 의미, 하나님이 너를 택해 지켜주시는 의미, 누나로써의 책임과도리, 과연 네 인생을 어케 펼칠것인가 곰곰히 고민해 결론을 잘 맺어보고 나름대로실천 계흭도 머릿속에 그려 보았으면 한다.엄마 아빠의 부탁이 너무 거창했나 킄^^~ 아빠가 경뽁꿍에 마중가서 힘세게 안아주고 다진이가 뽀~해주면 최고 맛난 메뉴로 쏠것을 약속하며......... 서울에서 정말 정말 보고싶은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