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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에서 벨기에로...
밤새기차로 이동하면서 임오년에 유럽에서 탐사하고 있는 대원들에게
지금쯤은 시차를 극복하고 탐사에 임하고 있겠지?
최선을 다하여 탐사하고 눈을 크게 뜨고 많이 입력하거라
기회는 바로 그때를 놓치지 않는 거란다.

벨기에의 거의 중앙, 2개 운하의 분기점에 있는 세느강의 양안에 발달한 도시로 벨기에의 수도이다. 벨기에가 NATO와 유럽연합에 가입하자마자 정치적, 경제적 도시로 보이지만 브뤼셀은 이 이외에도 방문할 충분한 이유가 있다. 그리고 브뤼셀은 산업, 문화의 중심 브라만 지구와 와론 지구의 경계이며 또 육로, 수로에 의한 국내 교통의 요지로 항공로는 유럽각지로 1-2시간에 연결이 가능하다. 역사는 고대 로마시대의 촌락으로 시작해서 10세기경부터 게르만과 프란다스와의 통상로로 상공업이 발달하였고 14세기 이후 프라반드 공령의 수도가 되어 금일 오각형의 대도로가 되어 있는 위치에 성벽이 구축되고 교역 길드에 속해있던 상인들은 거대한 부를 축적 하고 장대한 주택을 건축하여 시는 번영의 정점에 달했다. 16세기에는 함스부르크 국령 네델란드 수도로 선택되었고 19세기 초에는 네델란드 왕국에 편입되어 1830년에 벨기에 독립과 동시에 수도가 되었다. 현재는 EC 의 각료이사회와 위원회의 본부가 위치 하고 새로운 유럽으로서 활기를 보이고 있다
사랑하는 아들 진수
건강하고 안전하게 돌아 오기를 하나님께 기도 한다.
엄마가...
2002년 1월2일아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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