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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기야,   어제 탐험일지에서 완전 뒷모습이지만 영기가 잘 지내는 모습을 보고 반가웠다.   영기가 아닌 것 같았는데 샌들을 보고 영기임을 확신했다.   래프팅은 완전 재미있었지?    엄마는 겁이 많지만 영기는 운동신경도 좋고 스릴을 즐길 줄 아니까 대원들과 즐거운 시간이었을 것 같다.   연일 폭염이 계속되어서 정말 더운데 영기가 잘 해내고 있어 정말 자랑스럽다.   영기야. 많이 보고 싶다.   우리 영기 생각에 엄마는 열대야 때문에 잠을 설치기도 하지만 새벽이라도 탐험일지에서 영기의 모습을 찾을 수 있을까 하고 싸이트를 수시로  본다.   사진으로나마 영기의 근황을 알고 잘 지내고 있어 다행이다.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새로운 모험이나 여행을 하는 것은 10대나 20대만의 특권일 것이다.   엄마도 10대로 돌아갈 수 있다면 대원으로 참가하고 20대라면 자원봉사 대장으로 참가해 보고 싶다.   그러면 대장으로서 대원들의 마음을 헤아려 잘 이끌어 나갈 수 있을테니까.

부모의 역할을 하는 것이 새삼 어렵게 느껴질 때가 있다.   분명 엄마도 부모님의 보호 아래 성장했음에도 불구하고 영기가  장남이기 때문에 시행착오를 많이 한다.   엄마도 아들 키우는 일은 처음이기 때문에 실수도 많이 한다.   영기야  엄마에게 서운한 일이 있으면 용서하렴.   엄마도 같은 실수는 하지 않도록 노력할게.   우리 서로 의지하자!   힘내라!

영기야.   밥 잘 먹고 건강하게 돌아오렴.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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