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뜨거운 여름에 너의 인내와 끈기를 시험해 보게 되었어. 드디어 집을 나섰네 우리 아들 ..아직 집 나선지 몇시간 되지않아 너도 나도 떨어져 있다는 사실이 실감 안난다.금방 엄마..배고파 ..하며 문이 열릴것 같은 생각도 들고. 엄마는 오늘 네 말대로 울지 않았어. 이번 횡단이 네게도 엄마에게도 성장할 수 있는 기회의 시간이 되리란 생각에 울지 않았어. 널 믿는다. 분명 힘들겠지만 짜증도 나고 후회되기도 하겠지만 넌 결국 잘 극복하리라 믿고 있단다.어린 동생들을 배려하고 양보하면서 우리가 소망하는 밝은 미래를 위해 노력해 주길 바란다. 우리 오래도록 오늘을 기억하자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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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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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 일반 |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 탐험연맹 | 2007.07.24 | 62205 |
공지 | 일반 |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 탐험연맹 | 2007.07.22 | 54603 |
공지 | 일반 |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 탐험연맹 | 2007.02.19 | 53576 |
2502 | 국토 횡단 | 힘차게 화이팅을 외치며~~! | 3연대 박태현 | 2014.07.29 | 150 |
2501 | 국토 횡단 | 힘들어 보이는 아들에게 | 박남욱 | 2011.08.02 | 557 |
2500 | 국토 횡단 | 힘들겠다 박재하 | 재하이모 | 2017.07.30 | 27 |
2499 | 국토 횡단 | 힘들게 걷고 있을 아들에게 | 박남욱 | 2011.07.26 | 460 |
2498 | 국토 횡단 | 힘든하루? 보람찬하루? | 신희모 | 2011.07.29 | 458 |
2497 | 국토 횡단 | 힘내자 한나!!! | 오형통 | 2011.07.28 | 466 |
2496 | 국토 횡단 | 힘내자 병규 | 3연대 병규 | 2015.07.24 | 37 |
2495 | 국토 횡단 | 힘내라. 희범아! | 신희범 | 2011.08.02 | 586 |
2494 | 국토 횡단 | 힘내라. 채형아! | 박채형 | 2013.08.01 | 407 |
2493 | 국토 횡단 | 힘내라!!!화이팅!!!이건우.이제현. | 건우,제현맘 | 2015.07.24 | 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