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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밤 대장님들께서 올려 놓은 행군일지를 보며 댓글을 올리는게 엄마의 하루 일과가 되었단다. 보고 싶은 마음을 뒤로한체 사진으로 나마 얼굴을 볼 수 있어서 얼마나 다행인 줄 모른다. 울 아들도 가족들 많이 생각나고 보고 싶지?
오늘도 빡빡한 일정을 무사히 마치고 상우가 좋아하는 고기를 먹었다고 하니 하루의 피로가 싹 가시겠구나? 훌쩍 커진 상우를 볼 생각을 하니 왠지 뿌듯함으로 가슴이 벅찬다. 신부님과 수녀님께 상우가 국토 대장정을 떠났다고 말씀드렸더니 상우가 정말 대단하다고 칭찬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몬시뇰님도 얼마나 칭찬을 하시던지 모두들 상우 걱정을 해주시고 기도도 많이 해주고 계신단다. 상우가 얼마나 대견하고 큰일을 하고 있는 건지 알겠지?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힘들지만 조금만 참고 견디렴. 상우자신도 스스로 대견할 거야. 아무쪼록 몸조심해서 끝까지 완주해야지.울아들 잘할 수 있음 믿는다. 우리가족 옆에서 끝까지 응원할께.울 아들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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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05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03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76
5996 국토 종단 힘내라 동희야 화이팅 이동희 2011.08.03 266
5995 국토 종단 힘내라 나의 작은영웅! 홍성민 2010.01.14 204
5994 국토 종단 힘내라 김준우 준우아빠 2020.08.07 35
5993 국토 종단 힘내라 ! 아들아 ! 장한 아들 김영한, 홧팅~~ 27대대 김영한 2010.07.27 307
5992 국토 종단 힘내라 유성준 유성준 2011.07.24 221
5991 국토 종단 힘내~~~!!!!! 이현희 2012.01.03 260
5990 국토 종단 힘내!!울권용후 권용후 2012.01.08 296
5989 국토 종단 힘내!!!서울에는 와야잖아???ㅎㅎ 정다울 2010.07.30 283
5988 국토 종단 힘내!!!!! 이현희 2012.01.15 322
5987 국토 종단 힘내 택현아 택현맘 2019.01.09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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