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아들딸들아  
국토 종단
2011.07.23 10:34

사랑이 해리에게5

조회 수 239 댓글 0
사랑이 해리에게5
와, 드디어 해남 땅끝 마을에 갔구나.
해리가 찍은 탑은 19년 전 엄마, 아빠가 신혼여행 때 여행가서 찍은 곳이다.
그 때 편안한 신혼여행을 취소하고 아빠와 자동차로 민박집에서 자보기 전국 일주로 신혼여행을 바꾼 것이 엄마에게는 커다란 추억으로 남아있다.
해남의 따뜻한 마음만큼 맛있었던 반찬들과 처음으로 맛보았던 여러 가지 젓갈들의 맛은  지금도 잊을 수가 없다.
해리의 사진들을 보니 엄마가 있는 서울까지 비릿한 바닷내음이 나는 것 같다.
사랑스런 내 딸 해리야.
호남대로를 걷다보면 우리의 들판이 어떤지 보일거야.
내리쬐는 태양이 밉겠지만 그 태양의 힘으로인해 곡식들이 영글어 간다는 것을 알고  하나하나씩 눈으로, 마음으로 담았으면한다.
합류한 호남대로 팀으로 인해 대원들이 좀 더 시끌시끌하겠구나.
많은 추억 만들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해리의 모습을 보여주렴.
엄마가 파이팅을 보낸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05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03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76
3166 국토 종단 상묵아 국토종단 첫날밤 잘 보냈니 이상묵 2011.07.19 276
3165 국토 종단 상묵.. 일주일 집을 떠나있어보니 어떠냐?... 상묵 아빠 2011.07.25 153
3164 국토 종단 상묵 드디어 백록담에 오르다 상묵 아빠 2011.07.22 169
3163 국토 종단 상록이에게 찬휘가 이상록 2010.07.26 158
3162 국토 종단 상남자 1연대 신영남.... 1연대 신영남 아빠(2) 2016.07.31 23
3161 국토 종단 상근이형 힘내!!! 한상근 2011.08.01 306
3160 국토 종단 상근이 멋지고 이~뻐 박상권 2012.01.10 305
3159 국토 종단 상권이 안녕~~~ 박상권 2012.01.06 281
3158 국토 종단 상권이 안녕~~~ 박상권 2012.01.10 277
3157 국토 종단 상권에게 외삼촌이 박상권 2012.01.14 310
Board Pagination Prev 1 ... 285 286 287 288 289 290 291 292 293 294 ... 606 Next
/ 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