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이여 솓아라~!

예찬아 막내이모야^^
지금쯤 녹초가 되어 잠들어있겠지~
이모는 선음이가 잠든 밤에야 들어와 네 사진을 보고있거든
형, 누나들 사이에 있는 네모습이 참으로 대견해 보이기만한다~
이모가 네 나이였다면, 갈수있었을까?  잘 상상이 안돼더라
멋진 너의 결정과 시작에 박수를 보낸다^o^~ 짝짝짝

학업으로 바삐지내는 네 일상에
이번의 탐험은 너만의 시간을 많이 주겠지
많이 느끼고 많이 담아서 너의 에너지가 되길 바래~
예찬이의 눈과 귀, 팔과 다리, 발 모두모두 힘내구 힘내거라~ !!!
너의 탐험소식, 매일매일 귀기울이고 있을께~ 화이팅!!

- 알럽찬 막내이모^_^

P.S : 선음에게 예찬형 비행기타고 탐험갔다했더니,
하늘의 비행기 보곤 형 하더라~ㅋ 돌아오면 이야기 많이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