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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posted Dec 31,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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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고니야...

제주도에서 맞는 2004년 1월 1일은 어떠니?

정말 2003년은 고니와 엄마가 무척 힘들었던 한해였던것 같다.

작년 여름 호남대로 종주 탐험도 무사히 마쳤던 너였기에 엄마는

걱정 하나도 안 한단다.

그리고 항상 알고 있다고 믿지만 다시 한번 얘기 하고 싶어.

널 너무나 사랑한다...니가 닭살스럽다고 얘기해두 상관없어.

엄마 혼자 하는 짝사랑이 아니길 간절히 빌며 ...안녕.

고은이네 엄마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