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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찬우,김찬규 posted Aug 09,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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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우야 찬규야 아빠가 마우스를 잘못 눌러서 편지한통이 춥게 보내졌어
미안.. 오늘 짱 더운데 우리 아들들은 얼마나 힘이들까...
설마 돌아오는날 아빠 한 100대쯤 맞는건 아닌지...
10000000 대를 맞아도 좋으니까 건강하게만 돌아오렴...
너희들이 없으니까 엄마가 아빠만 괴롭혀.. 긴바지 아빠땜에 안줬느니 비닐도 아빠
땜에 그랬다는둥... 때리지는 않지만 마니괴롭혀 아빠는 너희들이 무거울까봐...
미안해 찬우.찬규야 아빠땜에 추웠다고 하지마 부탁이야...
보고시퍼 열라 마니..................
사랑해 찬우야......
사랑해 찬규야......
아빠 옛날 사진이 깔려 있기에 보낸다 < 바탕화면..>
자랑스런 우리아들 화..이..팅
사랑해 찬우야 .
사랑해 찬규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