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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문화탐사
2009.07.27 12:57

힘들지, 아들아!

조회 수 509 댓글 0
아침에 스위스에서 온 너의 전화를 받고 기쁘면서도 힘들어하는 너의 목소를 들으니 걱정이 된었단다.
앞으로도 12일이나 더 남았는데 지금 힘이 들면 나머지 일정을 소화하는데 어려울것 같아 걱정이 된단다. 하지만 너는 강한 아이니까 잘 견뎌내리라 아빠는 믿는다.
이젠 시차 적응은 다 끝났겠지?
시차 적응이 되면 이전보다는 훨씬 육체적으로 힘이 덜 들거라 생각이 된다.
아빠 어제(한국시간 26일, 일요일) 친척분들하고 엄마, 새은이와 함께 할아버지 산소가 있는 임실에 다녀왔다.
할아버지 보고 싶지 않니?  아빤 가끔씩 할아버지 생전의 모습이 또오른단다. 효도도 못하고 보내드린것 같아 마음이 많이 아프단다.
조금 있으면 네가 일날 시간이구나. 하루의 피곤을 풀고 새로운 아침을 맞기를 바라며 후회없는 여행이 되었어면 싶다.
건휘 화이팅..건강하고, 많이 보고 느끼고 생각하는 하루하루 되었으면 좋겠다.
사랑한다, 아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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