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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작은아들 힘들지?
여직 부모님곁에서 암것두 모르고 있다 진짜루 돈주고 사서고생하구있네...
하지만 앞으로의 니 삶 의 일부분 더 힘든역경두 견뎌내야 한단다
매일아침 전화기들고 혹시나 울 아들들 목소리 녹음돼었나 확인해보는데 오늘도 안돼있구나
설사한는거 땜에 걱정했는데 대장님이랑 보호자분들이 계시어 건 맘놓쿠있는데...발이란 사타구니 짓물리지 않았나 그게 걱정이구나
날씬 계속 비가 왔다갔다 걷는데 더 힘들게 하는건 아닌가 싶기도 하구
6일날은 형 면회가는날 형이 너 못보게돼 서운해 하면서두 잘했다구 하드라
울 작은 아들 힘내구 끝까지 마무리 잘하고 오기를 믿는단다
누구보다두 이세상에서 젤~ 사랑하는 아들~ 홧팅~!! 힘내자!!!
많은걸배우려 하지말구 니 인생의 바탕이되는 확고한 신념을세워서 오기를...
사랑하는 울 작은아들 오늘도 열심히 최선을 다하자...
안녕~~ 형아방에서 엄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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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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