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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라 수환,수민아

by 김수환/수민 posted Aug 02,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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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생하고있는우리수환수민아.

어젯밤 비가와서 오늘 새벽부터 텐트를치우고 정리하느라 힘들었다는 대장님의

일지를 읽었다. 오늘이 가장힘든 하루였을것같은데 다리가 붓지는 않았는지,

배는 고프지 않는지.궁금하고 걱정이 자꾸늘어나는데 수환수민아 엄마가

괜한 걱정을 하는거니? 너희들은 잘하고 있는데 말이야

'걷는 것은 세상을 바꾸는 정의의 행진'이라며 걸으면서 세상을 여행하는

마음을 여행하는 걷기의 의미를 수환수민이도 느끼기를 기대해 본다.

수환아.수민아 오늘 저녁 수제비는 맛이 꿀맛이었겠지?

맛있게 먹고, 양치하고, 깨끗이씻고,

잠자리에 누워서는 그냥자지말고 엄마 아빠 생각도 하고 자라. 알았지

내일도 화이팅 하는거야 안-------------녕

너무나 사랑하는 엄마가 8월2일새벽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