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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밤만 자고 나면 서울에서 해단식을 갖게되는구나.
애 많이 썼다! 너 자신에게 수고했다고 격려를 해 주거라.
처음에는 어떻게 할 것인가 하는 걱정반 우려반 속에 시작이 되었는데 그래도 대한의 건아답게 잘 해 냈구나. 이제 너의 키만큼 너의 내면도 훌쩍 커 버린 자신을 느낄 수 있을거란 생각이 든다. 그래!  너에게 부담이 되는 정도의 기대는 하지 않으마...마음 편안하게 집을 향해서 돌아오거라. 그리고 가슴 가득 채워진 자신감과 국토사랑의 따뜻함을 우리에게도 전하여 주기 바란다. 이밤 잠을 못이루고 있을 지도 모르겠다. 정들었던 친구들과 헤어지는 아쉬움에...
대장님께도 고맙다는 인사는 아빠를 대신해서 전해주기 바란다.
내일 보자꾸나!  현욱아! 사랑한다. 편안한 밤 되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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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04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03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76
929 국토 종단 훌쩍 자란 우리 덕현이에게 한덕현 2011.01.26 492
928 국토 종단 훌쩍 커 버린 막내 아들 용섭아! 신용섭 2011.07.29 388
927 일반 훌쩍 커 버린 아들이 보고 싶다. 이동준/이창준 2003.08.08 206
926 한강종주 훌쩍 커버린 아들 원범에게 서원범 2012.07.25 364
925 일반 훌쩍 커버린 아들! 이재동 2003.08.03 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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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3 일반 훌쩍 커버린딸에게 윤서 2008.01.16 237
922 일반 훌쩍 커진 "낙희"에게 이낙희 2004.01.16 252
921 일반 훌쩍 컸을 것 같은 예린에게 김예린 2007.08.22 263
920 일반 훌쩍커버릴 태형이 또엄마가 2002.01.21 579
919 일반 훔냐~ 김강민 2005.07.28 239
918 일반 훗날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이유찬(엄마가) 2002.07.30 263
917 일반 훗날 백두대간 종주를 위하여!!! 이주홍 2004.01.07 166
916 일반 훠이훠이 걸어보렴. 도원아! 강 도원 2005.01.10 3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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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3 일반 휘재야! 잘 지내고 있지? 박휘재 2007.07.25 391
912 아세안4개국 휘종아 전대식 2013.01.09 1176
911 일반 휘진아, 준성아 힘내라 임휘진 /준성 2004.07.31 238
910 일반 휘창아 한마디 더! 홍휘창 2008.07.30 2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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