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아들딸들아  
오늘 낮은 무척이나 덥구나.
그러나 아빠는 흐르는 땀을 불평할 수가 없단다.
우리 장남은 더 땀을 흘리며 걷고 있으리란 생각을 하기 때문이지.
고생을 하며 흐르는 땀은 소중한 거란다.
그 땀이 우리 장남을 훨씬 더 의젓하게 해주고 있으리라 믿는다.
사랑하는 상우야.
엄마와 남우는 어제 서울로 출발했단다.
얼마나 설레는 마음으로 갔는지.....
남우는 네가 없는 동안 너무 너무 심심해했단다.
아마 형을 곧 만난다는 생각에 너무도 기뻐하고 있을 거야.
수업 때문에 함께 출발하지 못한 아빠는 아쉽지만 너만을 생각하며 이렇게 또 글을 올린단다.
그러나 분명 토요일에는 경복궁에서 너를 만날 거야.
아빠도 벌써 마음이 설레고 있단다.
많은 것을 생각하고 느끼고 돌아와서 우리들에게 이야기해 주렴.
어서 토요일이 돌아왔으면 좋겠구나.
우리 아들을 힘껏 안아보고 싶단다.
아들아 사랑한다.
토요일에 만나자구나.
안녕.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04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03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76
929 국토 종단 훌쩍 자란 우리 덕현이에게 한덕현 2011.01.26 492
928 국토 종단 훌쩍 커 버린 막내 아들 용섭아! 신용섭 2011.07.29 388
927 일반 훌쩍 커 버린 아들이 보고 싶다. 이동준/이창준 2003.08.08 206
926 한강종주 훌쩍 커버린 아들 원범에게 서원범 2012.07.25 364
925 일반 훌쩍 커버린 아들! 이재동 2003.08.03 220
924 일반 훌쩍 커버린 자신 조현욱 2007.01.20 206
923 일반 훌쩍 커버린딸에게 윤서 2008.01.16 237
922 일반 훌쩍 커진 "낙희"에게 이낙희 2004.01.16 252
921 일반 훌쩍 컸을 것 같은 예린에게 김예린 2007.08.22 263
920 일반 훌쩍커버릴 태형이 또엄마가 2002.01.21 579
919 일반 훔냐~ 김강민 2005.07.28 239
918 일반 훗날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이유찬(엄마가) 2002.07.30 263
917 일반 훗날 백두대간 종주를 위하여!!! 이주홍 2004.01.07 166
916 일반 훠이훠이 걸어보렴. 도원아! 강 도원 2005.01.10 382
» 일반 훨씬 의젓해 있을 상우에게 김상우 2003.08.14 154
914 일반 휘재야 이휘재 2008.08.07 437
913 일반 휘재야! 잘 지내고 있지? 박휘재 2007.07.25 391
912 아세안4개국 휘종아 전대식 2013.01.09 1176
911 일반 휘진아, 준성아 힘내라 임휘진 /준성 2004.07.31 238
910 일반 휘창아 한마디 더! 홍휘창 2008.07.30 275
Board Pagination Prev 1 ... 2081 2082 2083 2084 2085 2086 2087 2088 2089 2090 ... 2132 Next
/ 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