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 종단

구미를 지나면서

by 이태훈 posted Jan 13, 201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태훈아! 영상편지에 너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씩씩하게 걷고 있는 모습과 너가 좋아하는 카레를 먹는 모습, 떡하나 더 달라는 너의 모습, 마스크의 무늬 때문에 똑똑히 너의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좋았다. 이번에는 힘들겠다는 생각이 들어도 지나고 보면 아무것도 아닌 것을 괜히 힘들거라고 생각했구나? 하고 지금 느끼고 있을거야?  경험이 쌓이면 여유가 생긴단다. 자신감도 생기고 그럴 때면 자신을 생각해 보고 남을 배려하는 마음으로 점잖게 행동해보는 것도 이번 장정의 배움이 안되겠나? 씩씩하게 잘 하고 있는 태훈이를 보며...아빠가 찬사를 보낸다. 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