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지...준환아

준환아 힘들지?그리고 많이 덥지?
준환아!!
이모부는 별이 데리고 이모랑 승민이 할머니 산소에 갔다왔는데
날이 얼마나 더운지 투덜이 준환이 생각이 많이 나더라
얼마나 투덜거릴까...ㅋㅋㅋ
이모는 그 잠깐사이 땀이 줄줄줄...그새를 못참고 차로 도망가더라
별이는 더워서 죽는줄 알고 정말 깜짝 놀랐다
우리도 이런데 너희는 얼마나 힘들까 맘 한구석 걱정이 한가득...
이제 다 와간다 지금까지 해온 것처럼 마무리 잘하길 바래... 알지?
삼계탕 한 그릇 먹으면 풀릴텐데 그렇지 ㅎㅎ
그리고 비록 힘들지만 이런 기회를 가질수있게 해준
엄마한테 고맙게 생각해라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오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