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형아 지발 인상 쫌 펴라이,,,,

도형아 지발 인상 좀 펴라이...
매일매일 업데이트되는 사진 속 도형일 찾는데 얼굴이 90%는 찌끄러져있고 10%는 쌀짝....
어디 몸이 불편한거니.. 아님 손이 많이 아프니...
걱정이다..
어차피 간 거 쟎니
그렇다면 아예 즐겨라...
너의 한계에 도전해라
대구에 있어다면 도형이는 지금 뭘 할까..
태권도 마치고 친구들이랑 어울리고 집에 와서 자고 ..
이런 생활,, 더군다나 친구들하고 매일 PC방 , 노래방 ,, 그리고 거친 말 ..
욕설,,, 게으른 생활... 공부랑 담 쌓고, 삐뚤어진 행동과 말 그리고 시선..
근데 도형아 앞으로 너가 학년이 올라 갈수록 이런 습관들은 너를 힘들게 할꺼야...
도형인 편하게 놀고 먹는거 좋아하쟎아...
하지만 나쁜  습관이나 생각을 고치지 않으면 절대로 편하게 놀고 먹고 못해...
엄마가 밉기도 하겠지만 잘 생각해보렴..
왜 엄마가 국토대장정,해병대. 청학동,,, 이런 행사에 참여시키겠니..
지금은 도형이가 올바른 생각이나 행동을 하지 못해도 도형이가 언젠가는
아... 잘못되었구나.,,, 라고 느끼고 고칠려 할때 이런 행사에 참여 헀던게 힘을 발휘할꺼야..
누구나 다 자기만의 장점과 재능이 있는데 도형이는 엄마가 보기엔 많은 재능과 장점이 있는데 단 하나 예의범절, 규칙,규율이 지켜지지 않아 항상
재능을 발휘 할 수가 없쟎아...
도형아 넌 멋진 놈이야...
자기 자신을 사랑 할 줄 알아야 남도 사랑 할 줄 안다고 얘기 했지..
도형이 인생은 도형이꺼쟎아..
도형이 인생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예쁘게 그렸으면 하는 바램이다.
앞으로 도형이 한테 이런 행사 참여는 아름다운 추억이 된단다.
이런 추억을 만들 기회는 점차 줄어드니까 이왕 간거 많은 추억 담아와
사랑하는 아들 .. 도형 !!
엄마는 도형이를 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