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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우야.. 누나야~^^

by 강우누나 posted Jul 27,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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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되서 와봤는데... 잘 하구 있는 모양이네?? ^^

누나도 가고 싶었는데...너 혼자서 잘 하고 있는지 모르겠다..☆

햇빛 너무 쐬지 말구.. 몸 조심하구 열심히 걸어...^^

엄마,아빤 누나가 이거 썼는지 모르셔...

그냥 지금 니 생각나서 쓰는거니깐...

아빠 엄마가 바쁘셔서 다른 부모님들처럼 바로 여기다 쓰지 못하셔도

니가 다 이해할거라고 생각해...^^

그래서 누나가 지금 이렇게 쓰고 있잖아..~

엄마,아빠가 너 많이 걱정하시더라...아마 내일은 일요일이니깐 편지 쓰시겠다고 하실거야..^^

다녀왔을 땐 많이 듬직해져있겠지?? ^^ 누나도 안 괴롭히고~ ㅋㄷㅋㄷ

사랑하는 동생아, 몸 건강히 조심히 끝까지 니 힘으로 완주하기를 바랄께..^^

알라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