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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7.27 23:05

대장님께

조회 수 306 댓글 0
대장님!
감사해요. 부모가 늘 꿈꾸던 일을 해주고 계시네요. 무조건 믿습니다.
지도자의 할수 있다는 긍정적 사고가 우리 아이들의 삶에 큰 힘이 되겠지요.
대장님 이하 모든 선생님들! 다시 한 번 감사합니다.

근데 엄마라서 걱정..또 걱정입니다
우리 아이는 4학년인데 잘 하고 있나요?
대원 중 4학년은 몇명쯤 되나요?
그말 보단//// 음~~ 우리 아들은 채민국이 울지 않고 잘하고 있나요?
지구력은 있으나 워낙 더위를 참지 못해서 ....
민국이는 편지도 없어 하루에도 열번도 넘게 홈피에 들락거립니다.
내일은 꼭 편지를 볼 수 있기를 희망하며 행진에 참가한 모든 대원을 위해 기도합니다.
수고 하시고 건가ㅏㅇ 하세요. 경복궁에서 뵐께요.
민국이 엄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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