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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종주
2011.08.07 22:58

한강종주 우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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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 창문에서 손을 흔드는 모습을 보면서 많이컸구나.
항상 어린아이 같았는데 씩씩하게 가는 모습 보면서
우리딸 장하다 생각했단다.
많은 경험하고, 많이웃고,친구들 많이 사귀고,좋은 시간 보내고와
                엄마

은진아 아빠도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