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종주

상원, 동준에게

by 김상원 김동준 posted Aug 08, 201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너희들 모습 보고 싶어서 컴퓨터 켰단다.
아름다운 곳에서 어젯밤을 보냈구나.
항상 도시에서만 살던 너희들에겐 좀 불편하고 힘들겠지만 지나고 나면 좋은 추억이 될거야.
무엇보다도 건강과 안전이 가장 중요하니까 절대로 무리한 일 하지말고
대장님 말씀을 잘 듣도록해.
특히 물에서 놀 땐 정말 조심해야 한다.
엄마, 또 잔소리 시작했네^^

너희들이 너무나 자랑스럽구나.
잘 하고 무사히 돌아오리라 믿는다.
사랑한다, 얘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