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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종주
2011.08.09 14:20

똑소리 나는 병욱

조회 수 350 댓글 0
2011. 8. 9(화)
아들, 잘 잤어?
잠자리 불편해서 짜증 낸 건 아닌지??
그래도 어젠 텐트가 아닌 마을회관 안에서 잤다니 괜찮았을 것 같은데..
엄마, 아빠는 어제 예산으로 내려왔지만
태풍 무이파의 영향으로(엄청난 바람과 비가 옴)
하루 종일 집 안에 있었다.
할머니는 고추를 따야 하는데 못 따서 걱정이 말이 아니다.  
오늘도 오전 내내 비가 왔거든.
그 덕에 엄마는 지금 예산도서관에 와서 울 아들 사진보고
대장님 글도 읽고 한다.
성격 좋은 병욱,
친구들은 좀 사귀었니?
밥은 편식 안하고 잘 먹고 있니? (안 먹으면 너만 더 고생 할텐데^^)
잠은 잘 오니?
걷는 것 많이 힘들지 않은지?
한강이 시작하는 발원지 검룡소에 갔을 때의 느낌은 어땠는지?
그래도 이렇게 하루에 한번 씩 탐험일지를 볼 수 있어서 마음이 좋다.
병욱아, 그리 긴 여정은 아니지만 그래도 8박 9일 동안
자기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기길 바라고
꿈과 열정을 가슴에 담아오길 바란다.
사랑한다.  -엄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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