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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민아~~~~~~~~~~보고 싶다.
밥은 잘 먹는지, 잠은 잘 자는지, 걷기에 힘은 들지 않는지.........밤 12시가 되면 대장님이 올리는 탐험일지를 보며 너의 모습을 살피고 또 살피고......한다. 건강하고 멋진 모습을 보면 나도 모르게 울컥하기도 반가움에 미소짓기도 하고 또한 탐험일지를 읽어보며 오늘은 어떤 일이 있었는지 함께 독도도 가고 울릉도도 가고 대관령도 함께 걸으면서 얼마나 재미있었는지, 또 얼마나 힘들었을까....하면서 멀리 군산에 있지만 마음만은 너와 함께 있단다. 독도에 갔다는 사실에는 아빠도 넘 기뻐하셨어 한편으로는 부려워도 하셨단다 ㅋㅋ
아침이면 오늘 날씨를 보게 되며 걷기에 더우면 어쩌나 비가 오면 어쩌나 전전긍긍하게 되네. 항상 건강하고 안전하게 행군을 마치기를 아빠, 엄마, 형님은 항상 기도하고 기도하고 응원하고 있단다.
대원들과의 추억들과 걸으면서 느끼는 자연들을 한컷 한컷 마음속에 간직하고 한발 한발 내딛는 너의 발걸음에 맺히는 땀방울은 너의 든든한 자산이 되리라 생각된다. 힘들고 짜증도 나고 하겠지만 항상 건강하고 안전하게 행군을 마치고 보자.
정말 정말 보고 싶다. 정말 정말 사랑해........사랑해 ♡  사랑해 ♡ 사랑해 ♡ 우리 형민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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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04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03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76
222 국토 횡단 철훈이에게~ 배철훈 2011.07.27 273
221 국토 횡단 분당이모 김민재 2011.07.27 200
220 국토 횡단 우리 작은 아들 현수 이현수 2011.07.27 268
219 국토 횡단 행복한 울 아덜 오형통 2011.07.27 368
218 국토 횡단 진수야! 이진수 2011.07.27 268
217 국토 횡단 못찿겠다 꾀꼬리 나와주세요!! 오한나 2011.07.27 289
» 국토 횡단 보고싶은 우리 아들 형민아~~~~~~♡ 김형민 2011.07.27 399
215 국토 횡단 민재야 엄마야 김민재 2011.07.27 376
214 국토 횡단 ... 신희모.희범 2011.07.27 235
213 국토 횡단 오늘도 무사히 마쳤는가! 손의훈 2011.07.27 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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