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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 횡단
2011.07.31 06:28

주선에게

조회 수 220 댓글 0
주선아
지난 일요일 목동운동장에서 버스를 타고 떠났었는데 오늘이 일요일이구나.
지내는 것은 어떻니? 힘들지는 않니?
아빠 엄마는 매일매일 탐험연맹 홈페이지에 들어가 너의 행군소식을 확인하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한단다. 네가 나온 사진을  보면 정말 반가워.
이제 네가 돌아올 날이 카운트다운에 들어온것 같구나. 앞으로 5일만 있으면 뿌듯한 대행진의 마감과 함께 너를 환영하는 일이 생기겠구나.
아빠는 주선이가 행군을 하면서 많은 것을 배우고 있으리라 생각해.
체력이 강해짐은 물론 다른사람과의 협동심도 생기고 책임감도 길러질꺼야. 아빠도 네가 어릴때 15일간의 대행진에 참여해서 잘 안단다.
그리고 아빠는 군대갔을때 힘든 훈련을 했으니 네가 생활하는 것이 어떨것이라는 것을 잘 안단다.
힘든것을 참아내는 것이 인생이야. 참고 이겨내면 그만한 보답이 있어. 누가 상으로 무엇을 준다는 것이 아니라 네가 그만큼 한 단계 성숙하는 거지.
어려운 일을 해냈다는 성취감, 앞으로 더 힘들 일이 닥쳐도 잘 해낼 수 있다는 용기 등이 바로 보답이야.
주선아 사랑한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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